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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농업30

염소 분만시 반드시 해주어야 할 것 어린 동물들은 항상 귀엽습니다. 하지만 약합니다. 염소가 분만을 하기 전, 분만을 한 후 반드시 해주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몇 가지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분만 전 분만 전에 확인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만약 이상 증상을 확인하지 못한 채 그냥 지나친다면 안 좋은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유방염 확인. 항시 유방염을 확인해 주어야 합니다. 유방염의 걸린 젖을 새끼가 먹을 시 위험한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아니 폐사까지 어이 지는 끔찍한 상황 말입니다. 분만 날짜를 예측한 후, 한 참 이전에 치료를 해야 합니다. 유방염 치료약이 있을뿐더러, 젖 안에 차있는 오염된 모유를 전부 짜줘야 합니다. (임신 축) 염소가 너무 살찌거나 마르지 않았는지 확인. 너무 말라도 문제가 될 수 있지만 너무 살찌.. 2020. 1. 19.
예방이 답인 끔찍한 염소의 질병, 파상풍 흔히 누구나 알고 있는 질병으로 동물뿐만 아니라 전 생물에게 통용되는 위험한 질병입니다. 파상풍. 잘 알고 있듯이 녹에서 오는 균으로 발생하는 질병이며, 잘 지어진 축사에서는 발생하는 빈도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잘못 지어진 축사나 흙바닥 축사라면 가능성이 있는 얘기입니다. 정말 드물게 발생하는 질병이지만 걸리는 순간 폐사로 이어지는 치명적인 질병이기도 합니다. 구글 검색만 해도 파상풍에 걸린 염소들은 대부분 몸조차 가누지 못한 채 죽음의 임계점을 향합니다. 파상풍에 걸리는 순간 신경계가 마비되며 근육이 굳기 때문에 위의 사진과 같이 뻣뻣해집니다. -원인 파상풍균(Clostridium tetani) 이 생채기 등을 통해 체내에 들어오면 증식을 하기 시작합니다. 곧 독소를 생산하는데 이 독소가 신경계를.. 2020. 1. 19.
염소가 갑자기 급사 경련 비명, 장독혈증 과식병 돌연 건실하던 염소가 급사하는 안타까운 경우가 있습니다. 그때 의심해 볼 수 있는게 장독혈증인데요. 과식병이라고 불리거나 출혈성 설사병 또는 펄프상 신장병이라고 불립니다. 간단하게 표현한다면, 무리하게 과식해서 급사한 병입니다. 꼭 급사하지는 않지만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적어 놓겠습니다. 대표적인 반추위 동물인 소. 소 같은 경우에는 6개월 된 어린 송아지에서 자주 발생된다고 합니다. 염소 같은 경우 살찐 개체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장독혈증(과식증) 왜 살찐 염소에게 많이 발생하는 건지 알아보겠습니다. 이유는 상당히 뻔합니다. 무리중 가장 힘이 쌔고 덩치가 큰 염소가 있습니다. 누가 보기에도 종모같은 녀석이고 튼실하니 멋진 녀석입니다. 녀석은 튼실할 뿐만 아니라 살까지 덤해 더욱 더 우람하며 매.. 2020. 1. 19.
이상한 행동을 하는 염소의 질병, 선회병 지금까지 포스팅한 염소의 질병과는 달리 발생자체가 드문 질병입니다. 제가 염소농장을 운영할시에도 단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질병입니다. 선회병 염소가 선회병에 걸리면 위의 문양과 같이 원을 그리면서 빙글빙글 돌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보통의 선회병이라고 함은, 물고기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머리쪽이 감염되어 수면위에서 원형을 그리다가 죽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증상이 염소에게도 나타나니 참 독특한 것 같습니다. 물론 물고기가 걸리는 선회병과는 전혀 다릅니다. 염소의 선회병에 대한 내용들을 간단하게 찾아봤습니다. 선회병은 간혹가다가 발생하는 병으로써, 병균성 질환입니다. 원인이 되는 균은 오염된 토양이나 건초에 널리 분포 되어있다고 합니다. 또한 기온의 변화(환절기), 영양부족, 스트레스 , 부패한 .. 2020.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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