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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툰│소설/웹툰 리뷰

독특한 이계 먼치킨 웹툰, 이계 검왕 생존기

by 컨테남 2021. 6. 24.

 

 

 

 

이 포스팅은 스포가 있습니다.

 

 

계속해서 주로 사용되는 트렌드인,

지구인이 이계로 가게되어 그곳에서 활약하는 내용의 웹툰인,

 

'이계 검왕 생존기'

 

이다.

 

대게 그렇듯 웹소설을 원작으로 진행된다.

 

 

 

육군 만기제대를 한지 얼마 되지 않은 주인공이,

한량처럼 살다가 갑작스럽게 연기를 뱉어대며 이계로 강제로 소환된다.

 

그런데,

 

곧바로 판타지 세계로 가는 것이 아니다.

판타지 세계로 가기 위한 준비를 하기 위한 또다른 공간으로 가게된다.

 

물론, 이 모든 것을 행한 자는 신과 가까운 존재이거나,

신일 것이다.

 

여기까지는 타 웹소설과 스토리가 매우 비슷하다.

 

 

만약 웹소설을 먼저 봤다면,

비슷하네?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웹툰으로 보니 색다르다.

 

게다가 참 잘그린 그림체다.

 

 

 

표현력과 그림 실력에 작은 소름이 돋을 정도다.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웹툰들이 많다.

 

뛰어난 그림체도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그림체의 웹툰도 있다.

 

 

이 웹툰은 확실하게 꽤 잘그린 그림체다.

 

포스팅 할 때 말하지만,

그림체 하나만으로도 괜찮지 않은가?

 

 

 

 

 

 

 

한낱 지구인 일 뿐인 주인공의 힘을 키워주기 위한 

장소로 강제 전이된 주인공.

 

역시나 시스템, 상태창을 볼 수있는 능력이 생긴다.

 

그런데, 사실 주인공의 시스템창은 오류가 있다.

이 웹툰에 주된 소재이며 독특한 점이기도 하다.

 

 

바로, 레벨업이 한정 된다는 오류이다.

 

필자도 웹소설을 보지 못해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웹툰을 보면 그러하다.

 

또한 주인공과 마찬가지로 이세계로 전이되는 지구인은

한둘이 아니다.

 

이세계인들은 그들의 입장에서 이세계인인 지구인을 무서워한다.

 

이러한 설정들은 흥미와 재미를 불러 일으키기 충분한 설정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강력하기 짝이없는 지구인들 잘지낼리가 없다.

 

 

 

오류로 인해 엉망진창인 삶이 반복되는 주인공의 고달픈 얼굴이다.

개인적으로 이런 느낌 좋아한다.

 

 

제목에서는 검왕 이계 생존기라고 나온다.

 

말 그대로 이 웹툰은 검을 다루는 사람이 이계의 환경에서 생존하는 이야기다.

그런데, 검왕이라는 말과는 달리 무협적인 이야기는 나오지 않는다.

 

원래 웹소설은 그러하다.

 

현대 판타지에도 무협 에서 나올 법한 별칭들이 즐비하고 있다.

 

대한민국 육군 만기 제대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은,

마법사 같은 것이 되고 싶었지만,

오류로인해 강제적으로 검을 들어야한다.

 

그리고 오류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지독한 시간과 공간속에서 독하게 강해진다.

 

 

여기서 먼치킨의 요소가 돋보인다.

 

주인공이 쓸수있는 정상적인 기술은 3가지다.

기억은 잘 안나지만 아마 이럴 것이다.

 

찌르기, 옆베기(?), 가로지르기

 

아마 찌르기 빼고는 다 틀린 것 같은데 뭐 비슷하다.

 

오류로인해 레벨업이 안되서 스킬 또한 배우지 못하는 주인공이다.

 

그러나, 레벨업은 못하지만 스텟은 계속해서 쌓이는 주인공.

당연히, 먼치킨이 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된다.

 

 

 

 

 

어떠한 모종의 이유로 주인공은

시스템 오류에서 벗어난 후 드디어 이계의 세계로 가게된다.

 

 

여기서 독특한 느낌의 판타지 세계관이 돋보인다.

 

몹쓸 이계인을 싫어하는 판타지 세계의 거주민들.

그렇기에 오류때문인지 인간성을 유지하고 있는 주인공은,

강력한 힘을 숨기며 수 많은 활동을 시작한다.

 

 

아마 웹소설의 형식인 만큼

오랜 이야기로 진행될 것 같다.

 

그러나 주인공은 먼치킨이다.

 

갑작스레 시원한 사이다를 선사해 줄 능력이 있다는 말이다.

 

원래 먼치킨 주인공이 나오는 판타지나 현판은 그러한 맛으로 보는 것 아닌가?

 

 

 

 

 

 반복되는 공간에서 피폐해진 주인공은,

이계에 간 뒤에 물 만난 잉어킹 마냥 꼬리치기 시작한다.

 

 

다짜고짜 깽판은 치지 않지만,

숨겨둔 힘을 가끔 발휘하는 주인공을 보며 놀라는 조연이나 엑스트라를 보면,

내 속이 다 시원하다.

 

 

 

아직 많은 편수가 나오지 않아 뒷내용이 계속해서 궁금하다.

간질간질한게 웹소설이나 볼까 했지만,

 

아직까진 참아보기로 했다.

어떻게 보면 무얼 먼저 보냐에 따라 전 작품은 스포가 되기 마련이니깐.

 

 

뭐,

 

개인적으로 괜찮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스토리도 흥미진진하고,

그림체도 아주 좋다.

 

초반부에 주인공의 상황에 따른 감정선을 표현하는 장면들이 많이나온다.

연출도 상당하다.

 

다만 초반부를 지나가며 주인공이 감성적인 연출의 빈도수는 많이 줄어든다.

 

 

 

 

 

항상 저러한 대검을 쓰는 웹툰들은 꼭 봐야된다고 생각된다.

그냥 느낌이다.

 

필자는

이러한 웹툰을 볼때마다 느끼는게 있다.

 

 

' 아 빨리 빨리 주인공이 강한걸 들켰으면 좋겠다.'

 

 

기대감에 벅차오른다.

 

 

https://page.kakao.com/home?seriesId=54204320

 

이계 검왕 생존기 [독점 연재]

『귀하는 적합자로 선택받았습니다』『귀하의 재능으로 셀하 라트나에서 생존할 확률은 5% 미만입니다』『자살하시겠습니까? Y/N』“x-까.”5% 미만의 생존 확률. 22년의 시간. 셀 수도 없는 마견과의 사투.이 지옥에서, 나는 홀로 살아남았다.5라는 레벨 뒤에 감춰진, 무지막지한 히든 스탯들과 함께!대검 하나로 이계를 썰어버리는,사상 최강의 레벨5 검사 류한빈의 극한 사이다 생존기!

page.kakao.com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웹툰들의 장점은 엄청나다.

 

1. 원작인 웹소설은 대부분이 완결이 났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뒷 내용이 궁금해서 과호흡이오고 불안증세가 생긴다면 웹소설을 보면된다.

 

 

2.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웹툰들은 스토리는 보장해준다.

게다가, 대게 초 장편일 것이라고 생각된다.

 

 

3.  남성향 웹소설은 사이다적인 요소가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다.

그러한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웹툰 또한 마찬가지리라.

 

4. 웹툰도 보고 웹소설도 보고 색다른 느낌으로 한 작품을 두 번이나 감상할 수가 있다.

뭐이건 사람에 따라 크게 갈리리라.

 

 

https://page.kakao.com/home?seriesId=51800738

 

이계 검왕 생존기 [독점연재/완결]

[15세 이용가] <권왕전생> 임경배 작가가 선보이는 2018년 최고의 기대작!'적합자'로 선택받아 새로운 세계에 떨어진 주인공 류한빈.가이드라인의 오류로 인해 끝없이 수련을 반복하게 되는데...고행의 시간을 버티며 얻어 낸 괴물 같은 신체 능력, 대검 하나로 이계를 활보한다!"

page.kakao.com

 

아,

 

나이제한이 있던 것 같다.

아마 폭력성을 감안해 15세 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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