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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시사/이슈

일본 크루즈에서 코로나 확진자, 시진핑 책임론

by 컨테남 2020. 2. 7.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중입니다.

이에 대해, 중국 국가 주석인 시징핑은 입장을 발표했는데요,

 

중국의 강력한 조치는 중국 인민의 건강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 뿐 아니라
세계 공공 안전에도 크게 기여하는 것이다.

 

라고 말입니다...

할 말이 없네요.

 

2월 6일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 감염증 누적 확진자는 2만 8018명이고,

사망자는 563명입니다.

 

 

 

 

 

시진핑의 표명과는 달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계속해서 확산중이고,

중국 전역에서는 주석에 대한 비판이 담긴 목소리를 야기하고있습니다.

 

표명했던 말과는 조금 달리 시진핑의 지도부는

코로나 대응이 부족했다는 반성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시진핑 집권 후 최대 위기라는 말이 있는데요,

정말이지 세계가 어떻게 돌아갈지 예측이 되질 않습니다.

 

 

시진핑에 대한 책임론과 퇴진이 여기저기서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그러한 중국의 민심이 정치적 시험대로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지속적인 각국의 정부대응 중,

 

또 다른 확진자들이 바다에서 출몰했습니다.

 

3천 7백여명이 타고 있는

일본 대형 크루즈 선에서 하루만에 신종 코로나 감염증에 감연된 확진자가 10명이 나왔고,

곧 추가로 10명이 나와 총 20명으로 늘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이곳에서는 9명의 한국인도 타고있었다고 합니다.

 

추가 감염자는 일본인 4명 미국,캐나다인 1명 씩, 뉴질랜드 타이완인 각 한1명씩이라고 합니다.

 

아직 170여명 정도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아 환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일본 당국은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일본도 현재 비상이 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니 이미 세계적으로도 비상 사태나 마찬가지입니다.

 

 

일본 크루즈 선 여파인지,

중국으로 갈 크루즈선 들이 예정에 없던

부산항으로 급하게 입항하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우리나라 국민들의 근심은 더욱 늘어나겠지요.

 

문제가 한둘이 아닙니다.

 

 

 

 

더이상 국민을 위협하는 사건들이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지만,

지금도 어딘가에 있을 예비 확진자를 생각한다면,

누구나 걱정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날이 지날수록

코로나맵에 확진자들은 늘어나고 분포도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올바른 대응과 발빠른 조치들이 일어나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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