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소와 다른 동물을 같이 키운다면.

 

 

염소와 같이 동물들을 키울 때가 있습니다.

저도 그랬고요,

 

그럴때마다 서로간의 장점들이 돋보여 효과를 볼 수도있고,

잘못된 상황도 올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경험한 것들을 토대로 장,단점을 나열해 보았습니다.

 

 

염소와 타 동물을 같이 키운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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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닭이랑 염소를 같은 축하에서 키운다면.

 

닭은 온순한 동물입니다, 염소 또한 만찬가지이지요.

본능적으로 서로가 위협이 되지 않는 다는 것은 알수있습니다.

서로 공존하며 평화롭게 살아갑니다.

 

실제로 닭과 염소를 같이 키웠습니다.

 

 

장점을 꼽아본다면, 축사내에 해충들을 잡아 먹습니다.

아마 가장 으뜸인 장점입니다.

 

또, 바닥에 떨어진 사료에 곰팡이가 생기기전에 닭이 먹기도 합니다.

 

농장주에게 달걀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꼭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단점도 있습니다.

 

닭의 변은 상당히 산성도가 강하며 좋지 않습니다.

그런 닭이 염소 밥통에 변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쳐내는 둥 못오게 해야합니다.

 

닭이 낳은 달걀을 제거하지 않으면,

쥐가 꼬일 수 있습니다.

 

만약 같이 키운다면,

적은 숫자가 좋습니다.

 

너무 많은 닭이 있으면 닭판이 될 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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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염소와 함께하기에 가장 좋은 동물입니다.

물론, 훈련된 개여야만 합니다.

 

방목지에서 염소를 몰아 사람의 노고를 덜어주는 양치기 개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끔찍한 결말을 보게됩니다.

 

실제로 훈련되지 않은 일반적인 개가 염소를 물게 되면,

대게 다리부분을 뭅니다.

 

그리고 놓지 않습니다.

깊게 들어간 이빨에는 수많은 세균이 증식하고 있고,

광견병의 위험도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해, 염소는 개한테 한번 심하게 물리면 죽습니다.

 

 

개와 염소가 친하게 지내도록 어린 강아지를 염소장에 넣어 두는 분도 봤습니다.

염소에게 치여 결국에는 겁을 먹습니다.

 

정말 순한 개가 아닌 이상은 서로가 공존하며 친해지기는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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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장점도 없고 단점도 없습니다.

 

굳이 장점을 뽑자면,

무난하다는 것입니다.

 

오염시키지도 않고, 피해를 주지도 않습니다.

알아서 떨어진 사료와 건초들을 먹고 자랍니다.

 

다만 염소장에 토끼를 넣어 놓았다면,

빠져나갈 구멍이나 흙바닥이 없는지 확인해야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어느순간 토끼가 사라진걸 알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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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좋지 않습니다.

어린 새끼들을 공격할 수있습니다.

 

특히, 축사 주위를 맴도는 길고양이라면

피부병을 옮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특수포자층이 있습니다.

 

물론 단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쥐를 쫒아 내주고,

오소리나 너구리 같은 동물들을 쫒아내 줍니다.

물론 이건 개가 더 낮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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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

 

사실 이건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궁금합니다.

 

대략 예측하건데 비슷한과의 동물로서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엘크 같은 덩치큰 녀석이 온다면 염소가 위험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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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동물들이 있지만,

염소는 온순한 동물들과는 잘 어울리는 동물에 속합니다.

 

물론 카피라바 같은 친화력은 없습니다.

예민 보스지요.

 

스트레스를 받는 곳이라면, 아무리 온순한 동물도 공격적으로 변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_NElvn6WxOk

 

한국도 합법적으로 카피라바를 키울 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