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염소 유산하는 위험한 질병, 큐열

염소 숫자가 많다보면, 유산하는 임신축이 나올 수있습니다.

그럴때는 반드시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조산, 충격 , 난산, 등이 있지만,

질병에 의해서도 유산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자면 요마비 같은 기생충에 의한 유산 말입니다.

기형아도 태어날 수있습니다.

 

유산 자체는 농가에 아주 큰 피해입니다.

이번에는 큐열이라는 질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큐열(Coxiella burnetii)

 

큐열은 인수공통적 질환으로 세균성 감염에 의해 발병합니다.

인수공통적 질환이란 동물 사람 예외에 없이 걸리는 질병을 말합니다.

 

 

위 사진과 같이 태반이 정상적이지 못합니다.

저런 태반을 발견할시 곧바로 치워줍니다.

물론 살균,소독은 필수입니다.

 

 

 

감염에 의한 세균성 질병인 만큼 전염성이 있다고 합니다.

전염성이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농장측에서는 큰 피해를 줄 수있습니다.

 

특히, 염소의 번식에 영향을 주고 있으므로 결과적으로 본다면

농가의 경제적 손실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보입니다.

 

 

원인,

 

세포내에 기생하는 균에 의해서 발병을 합니다.

감염된 모축이 분만을 하면 태반이 나오는데 염증으로 가득찬 오염된 태반에는

 Coxiella burnetii(코식엘라 브루네티)라고 하는 세균이 여기저기 배출되고 공기 혹은 직접적인 접촉에 의해 감염됩니다.

 

사람도 감염되니, 정말 주의해야할 병균에 속합니다.

 

위험한 질병인 만큼, 쉽게 발병하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그러나 단, 한마리라도 발병 할 경우 심각한 문제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외국 사이트를 검색한 결과,

큐열이라는 질병은 양수나, 태반 뿐만 아니라 대변,소변으로도 감염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이제보니 정말 심각한 문제입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까지 큐열에 걸린 염소를 보지 못했습니다.

발생빈도가 한참이나 적은 질병으로 생각됩니다만, 혹시 모를 발병에 대비해 청결은 반드시 동반해야 합니다.

 

 

보시다 싶이 정말 적습니다.

물론 사람에 대한 기준이지만 동물도 엇비슷 하지 않을 까 생각됩니다.

 

인외공통인 만큼 염소나 양, 소 등의 반추위로 부터 사람에게 옮길 수있다고 합니다.

만약 큐열에 걸린 염소의 태반및 양수를 치울 시에 방호복은 미리 준비해 놔야 할 것입니다.

(사람의 큐열에 걸리는 원인으로 봐도 무방합니다.)

 

또한 사람과 사람끼리의 전파, 진드기에 물려 전파되는 경우 도있다고 하지만 정말 드문 경우입니다.

 

구제역 시즌에 시청 군청에 가서 구제역 주사와 방호벽 달라고 하면 줍니다.

 

 

 

 

콕시엘라 브루네티 - 출처 네이버 백과

 

증상,

 

큐열에 표면적으로 보이는 증상은 없다시피 합니다.

그렇기에 발병시 정말 골치 아픈 질병입니다.

사람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에 대해서는 급성큐열 만성 큐열로 진행되지만

우리는 염소에대해서만 알아보겠습니다.

 

증상을 하나 꼽자면 '유산' 입니다.

그렇기에 임산한 염소의 유산시 큐열이란 키워드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임신기간을 기준으로 100일령 이하의 염소가 감염되면 대부분 유산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다만,

 

그 이후 나이가 들기 시작하는 염소들은 감염 후에도 정산분만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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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감염된 모축에게 테트라사이클린을 지속적으로 투여합니다.

(항상 가장 좋은 방법은 수의사 분과의 상담 후 적절한 치료입니다.)

 

치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감염이나 유산이 발생한다면,

감염축으로 의심되는 염소들을 도태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환추으로 예상된다면 반드시 격리후 수평전파감염을 예방합니다.

 

큐열에 의한 유산시 태반, 양수는 반드시 치워주고 소독해 줍니다.

 

미리 구별이 힘드니, 임신기간을 알았다면 우를 나누어 분리 사육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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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모든 세균성 질병의 공통적인 예방법인 청결과 환기

그리고 소독.

 

스트레스가 적고, 밀집사육을 피하는 환경을 조성해야합니다.

 

 

사람도 걸리는 질병이기 때문에 큐열이 발생했다면,

반드시 보건소에 방문하여 감염여부를 확인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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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가축의 질병들,

 

모두 예방만이 답입니다.

 

구제역을 예방하지 않은 채 구제역에 걸린다면?

 

잘아시다 싶이 농장전체를 매몰해야 할 지경입니다.

 

그전에 미리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정보들을 습득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