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수가 많은 판타지 웹툰 추천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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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하루종일 봐도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편수가 많은 판타지 웹툰들을 모아봤다.

 

편수가 많다는 것에 기준은 딱봐도 '너무 많다'

라는 느낌이 드는 웹툰들이며.

 

작가나 독자나 엄청난 오기를 발휘해야만 완결까지 다가 갈 수있는 그런 웹툰들이다.

 

보통 이런 웹툰들은

수 많은 에피소드들이 느릿느릿 흘러가는 것이 주특징이다.

독자에 입장에서는 답답하고 지루 할 수도 있고,

작가의 입장에서는 스토리를 쥐어 짜내며, 손목의 고통을 견디는 시간을 보내야 할 것이다.

 

 

이런 편수가 너무 많은 웹툰들은,

보다가 멈춘다면 전 내용들이 긴가민가해서,

쓸데없이 정주행하는 일들이 발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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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히어로메이커

 

 

2006년 11월 27일에 연재가 시작된 작품이며,

놀랍게도 아직까지도 연재 중이다.

 

처음에는 약간 애들 만화같은 느낌으로 시작해서,

나중가면 기묘한 전략과 전투들이 판을 치는 웹툰으로 변모한다.

 

킬링타임용으로 보기 시작하면,

어느새 킬링데이가 된다.

 

대략 편수는 7~800편 정도.

시즌 1까지는 철딱서니 없는 공주를 영웅으로 만들어주는 내용이며,

시즌 2 부터는 삼국지같은 느낌의 어마어마한 스토리로 바뀐다.

 

초반에는 10컷 정도 밖에 안되는 분량이니

맘잡고 보나보면 생각보다 빨리 시즌1이 끝나게 된다.

이 웹툰의 진정한 시작은 시즌2 부터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초반그림체는 정말 애들 만화 같은 느낌이 들정도다.

아마 그림체에 민감한 독자라면 쉽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작가는 오랜기간동안 연재를 하며 

장족의 발전을 하니, 큰 걱정은 하지말라.

 

현재의 그림체이다,

그래도 정말 많이 발전하지 않았는가.

 

스토리 위주로 보기 바란다.

 

좀 괜찮은 포스터를 찾으려고,

인터넷을 사방팔방 뒤지던 중

새로운 사실을 알아냈다.

 

 

바로 히어로메이커가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 된 것이다.

보통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되는 것은 인기작들인데,

그만큼 웹툰 히어로메이커의 진가를 알아 본 것일까?

 

여튼, 

각종 계략들이 난무하는 한편의 중세판타지 전쟁영화를 보고싶다면 추천하는 바이다.

 

웹툰의 느낌을 간단하게 서술하자면,

청소년용 왕좌의게임.

 

시즌1의 조연및 주인공들은

시즌2에서는 먼치킨이다.

 

작가님은 지금까지 단한번의 휴재도 없었던 장인이며 강철손목이다.

 

히어로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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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의탑

 

 

대략 500편 정도되는 네이버 인기 웹툰이다.

2010년에 연재를 시작해서, 지금까지 연재중이며

 

이 웹툰 또한, 10년이나 지난 웹툰이며

엄청난 편수를 보유하고 있다.

 

게다가 지금도 네이버 인기 웹툰이지만,

예전에도 네이버 인기 웹툰이었다.

 

부럽다..

 

웹소설이나, 요즘 웹소설을 기반으로 연재중인 웹툰들에서

자주 등장하는 '탑'

 

어찌보면 처음 시작은 신의 탑인지도 모르겠다.

 

그 탑이라는 세계를 오르는 주인공의 스토리다.

 

히어로메이커 정도는 아니지만

초반 그림체는 약간 아쉬운편이다,

점점 편수가 늘어나며 엄청난 발전을 이룬다.

 

포스터를 찾다보니,

애니메이션으로까지 나왔을 정도다.

 

그만큼 신의탑의 인기는 대단하다.

다만, 처음보는 사람이라면 상당히 복잡한 설정에,

수 많은 편수를 감내해야 한다.

 

참고로, 주인공은 성장하는 먼치킨이다.

그렇게 먼치킨은 아니지만 뭐.... 

그게 어딘가.

 

 

 

 

실로 다양한 캐릭터와, 

독특한 에피소드들이 등장한다.

 

각 층의 탑을 오르면서

강한 적들을 끊임 없이 마주하며,

수많은 시련을 이겨내며,

성장하는 주인공이다.

 

탑의 마지막인 100층을 오르는 주인공을 볼때쯤이면,

아마 내 나이도 100을 향해 다가가지 않을까 싶다.

 

 

신의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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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트레이스

 

 

다음에서 연재중인 인기 웹툰이다.

 

2007년 부터 연재를 시작했으니,

이또한 엄청난 편수를 가진 웹툰이다.

 

요즘 자주 보이는 현판 웹소설, 웹툰들과 느낌이 비슷하다.

다만 이게 먼저였으면 먼저였지, 절대 따라 한 것은 아니다.

 

지구상에 언제 부턴가 괴물들이 나타나고,

인간들에게는 괴물을 무찌를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그렇게 내용은 시작되지만,

다순한 내용이아니다.

 

온갖 음모가 도사리고, 복잡하고 오묘한 이야기이며

조연 그리고 주인공들의 에피소들이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편수가 많은 웹툰들은 느린 전개속도에 지루하기 마련인데,

에피소드들이 딱딱 끊어지는 트레이스는,

지루 할 틈이 없다.

 

초반에는 말이다.

 

 

 

트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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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술사

 

 

 

 

네이버 완결 웹툰인 마술사이다.

 

2007년에 연재하여 2018에 완결된 웹툰이며,

긴 기간동완 편수또한 엄청나다.

 

가장 정통 판타지 같은 느낌을 주고,

복수라는 목적 하나로 온 세상을 누비는 먼치킨 마법사의 이야기다.

 

조금이나마 자세한 내용은 이쪽에서 보기 바란다.

마법, 마법사가 나오는 웹툰 추천 모음 (웹소설원작X)

 

긴편수만큼 내용의 전개속도가 느린편인데,

이것은 편수가 많은 웹툰들의 특징이므로 어느정도 감내하고 봐야한다.

 

 

 

 

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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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덴마

 

 

2010년 연재를 시작해 2021년 쯤 완결된 웹툰이다.

아마 편수로 치면 가장 많은 편수를 가지고 있는 웹툰이지 않을까 싶다.

주 2회 연재로 알고있다.

 

총 1414 화.

 

특유의 독자층들을 형성한 웹툰들이다.

방대한 판타지 그 자체이며,

 

아쉬운 완결 때문에, 말이 많았던 웹툰이기도 하다.

 

덴마의 독자 중,  엄청나게 아쉬웠는지 

뒷 이야기를 연재하던 사람은 

지금 네이버에서 덴큐를 연재하는 작가가 됐다.

 

그만큼 팬들의 애착이 강했던 웹툰이다.

 

 

다른 작가인데 그림체도비슷하니 신기할 따름.

 

 

현재 신작 웹툰인 백작가님의 덴큐를 보려면,

양여순작가님의 덴마를 봐야 이해하는 아이러니한 일이 생겼다.

 

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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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쿠베라

 

 

2010 년에 연재를 시작하여 지금까지도 연재중인 네이버 웹툰 쿠베라 이다.

역시나 500편이 넘는 편수를 가진 웹툰이며,

 

독특한 주제와 설정을 가진 판타지 웹툰이다.

 

신화에 나올 법한 독특한 종족들과 신.

같은 것들이 주로 나온다.

 

많은 편수 만큼 스토리 또한 상당히 방대한편,

설정도 복잡한 것이 보는 재미가 있다.

 

 

오랜기간 동안 수많은 애독자들을 형성해,

지금까지도 인기를 꾸준히 누리고 있는 웹툰이다.

 

 

쿠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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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나이트런

 

 

2009년 연재를 시작하여,

쿠베라와 비슷하게 500편이 넘는 편수를 보유중이다.

현재 네이버에서 계속 연재중이다.

 

로봇, 전함 , 굇수, 함대

등이 출현하는 우주적인 스케일의 웹툰이다.

 

우주전쟁급 스케일을 가진 이 웹툰은,

꿈도 희망도 없는 아주 잔악무도한 스토리가 자주나온다.

 

에피소드중, 가슴아픈 사랑이야기 속

독자들에게 잔잔한 감동들을 선사하다가 갑자기 괴수가 처들어와서 멸망.

 

뭐 이런 느낌이랄까.

 

독특한 액션씬,

독특한 스토리

 

 

보다보면 확실히

명작은 명작이기 때문에,

쿠베라와 마찬가지로

지금까지 꾸준한 애독자들을 보유하고 있다.

 

일단 주제가 로봇이나오고,

우주가 나오고

굇수가 나오면 인기가 없을 수가 없다.

 

아쉽게도 공룡은 없다.

 

나이트런 - 나이트런 문 8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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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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