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 마법사가 나오는 웹툰 추천 모음 (웹소설원작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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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마법을 주제로한 웹툰,

혹은 마법사를 주제로한 웹툰들을 모아봤다.

 

헌터물이나 게임물 또는 빙의 같은 것들,

즉,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웹툰들은 배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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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죽은 마법사의 도시

 

수 많은 명작 웹툰들을 만들어낸 김칸비작가와 팀겟네임.
2011년도에 시작한 작품으로, 아주 아주 오래 된 작품이다.

오래된 작품인 만큼 그림체는 지금 작품들과 비교한다면 딱히 큰 장점은 없지만,

스토리는 훌륭하기 짝이 없다.

 

어디선가 본 것 같은 명작느낌 훌훌나는 제목,

현대 아니, 미래도 시를 배경으로한 어반 판타지,

게다가 이 작품의 주요 장르는 스릴러다.

반전은 서비스.

 

여기까지의 설명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은가,

귀중하기 짝이 없는 당신의 시간을 불태워 줄 만한 훌륭한 장작이 될 것이다.

 

 

 

 

 

주로 도시에서 펼쳐지는 마법사들의 은밀하고 야릇르ㅁㄹㅇ 아니,

잔인하고 치밀한 내용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마법사 뿐만아니라 도사, 흑마법사, 재력가(?) 등등도 나오며,

그들이 서로 과거부터 미래까지 얽히고 섥히며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마법이나 마법사를 좋아하는 당신에게 적극 추천할 만큼 다양한 마법들이 나오지만,

그림체 때문인지 그냥 그렇다.

스토리 위주로 볼 것.

 

어차피 죽은 마법사들의 도시에서 나오는 강력한 마법들은

단순 불을 던지고 얼음을 만드는 것보다는 훨신 더 놀랍고 소름 돋는 것들이다.

 

 

 

특히나, 주인공의 성향이 아주 잔인하며 다크한 느낌을 준다.

처음부터 상놈들을 아주 잔인하게 죽이는 연쇄 살인마로 나오니깐 말이다.

 

아쉽게도(?) 조금씩 개과천선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2011년에 연재한 웹툰이니 당연히 완결은 난 상태.

하루종일 무얼 볼까 고민 중이라면 완결까지 달려보기 바란다.

 

그 순간 당신의 하루가 삭제되는 마법 같은 일이 일어 난다.

 

 

죽은 마법사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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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마술사

정말 상당히 오래된 웹툰이다.

연재 시작부터 본 고등학생이나 대학생인 독자라면 아마 지금은 누군가의 부모님이 되어있을 것이다....

 

'마술사'는 2007년에 연재를 시작해서 2018년에 연재가 종료된다.

10년 넘게 연재한 육지거북 뺨치는 초고령 웹툰이다.

장기간 연재를 위해 손목과 뇌를 무리하게 사용하신 작가님께 무한한 존경을 보내는 바다.

 

당신이 이 웹툰을 남다른 속독으로 빨리 본다고 해도 하루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몇 일 동안 정주행하기로 시작했다면,

끼니꼬박 챙겨먹고 충분한 수면과 적당한 운동으로 컨디션을 유지하며,

잘 못된 자세로 인한 거북목 및 디스크와 눈건강을 주의하기 바란다.

 

천천히 보기로 정했다면,

기억력과 멘탈을 단련하기 바란다.

 

잡설은 각설하고 바로 소개로 들어가겠다.

 

제목 그대로, 마술사 아니 마법사를 주인공으로한 판타지며 여행물이며 복수극이다.

 

 

위 웹툰과 비슷하게 마술사의 주인공도 초반에는 학살을 일삼는 대마법사로 나온다,

이미 어느정도의 먼치킨인 주인공이므로, 딱히 주인공이 성장하는 스토리는 나오지 않는다.

단순히 복수를 위한 끊임 없는 여행 속 수 많은 인연과 사건들로 스토리가 진행이 된다.

 

 

잉;거

 

잘 못올렸네.

 

사실 처음 그림체는 고전 방식의 포토샵 3.0 패턴 기술을 융합한 채, 크레파스나 붓으로 칠한 것 같으며 밑 그림이 남아 있는 독특한 느낌을 주긴한다.

 

근데 이 그림체도 보다보면 정말 독특하고, 예쁜느낌이든다.

오히려 이쪽이 더 좋은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위의 그림체를 보고 벌써 거부감이 든다는 사람이 있다면 걱정말라,

 

 

마술사의 그림체는 화를 거듭 할수록 발전하며,

나중가면 요즘 웹툰들과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는 좋은 작화들을 많이 볼 수있다.

한 사람의 그림쟁이의 그림체 발전과정을 보는 것도 이 웹툰의 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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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전기를 사용하는 대마법사이며,

주인공을 졸졸 따라다니는 여자 아이는 재능충이며,

주인공을 또 졸졸 따라다니는 남자 아이는 노력충이다,

 

이렇게 3인방이 주가되어 모험을 시작한다.

 

웹툰의 긴 연재기간 만큼, 당연히 아이들은 자란다 아주 예쁘게 멋지게 잘나게 말이다.

이 웹툰의 연재기간이 너무 길다고 얘들이 노인까지 자라거나 하지는 않으니 걱정말라.

 

 

대게 마법사들이 주로 나오지만,

검사들도 소수로 등장한다.

검사의 액션씬 중 정말 훌륭한 장면도 나온다.

 

 

 

다만 아쉬운 것들이 좀 있으니,

당신이 장대한 여행을 하기 전 올바른 선택을 돕기 위해 몇가지 단점을 얘기하겠다.

 

1.전개가 좀 좀 좀 느리다.

2.요즘 트렌드와는 좀 다르게 답답한 조연이나 민폐인 히로인 말이 생각 이상으로 많은 설명충이 나온다. 

 

뭐 이 것 두가지만 감안하다면, 상당히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된다.

고전 풍 판타지에,

주인공도 먼치킨,

봐도 봐도 끝이 없는 연재 화수,

 

사실 나도 다 못봤다.

 

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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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안나라수나마라

 

요즘 19금 웹툰을 그려주고 계신 웹툰계의 거장 하일권 작가님의 작품이다.

2010년 작품이므로 당연히 완결 됐다.

위 포스터에 보이듯 그림들이 정말 감성 돋는다.

 

사실 마법이 나오고, 마법사가 나오는 작품은 아니다.

마술이 나오고 마술사가 나오는 작품이다.

 

하지만 마법같은 이야기(?)가 펼쳐지기 때문에 일단 넣어 봤다.

 

판타지? 아니다.

오히려 현실적인 느낌이 강렬하게 든다.

스릴러? 아니다.

드라마다,  진짜 드라마다.

아주 예쁜 드라마.

 

 

심지어 연극으로 나왔을 정도로,

좋은 이야기다.

포스터위에 보이는가, 

'꿈을 잃은 당신에게 전하는 마법(?) 같은 위로'

 

 

 

그림 자체가 정말 느낌있지 않는 가?

매 화가 이러한 예술들로 도배가 되어있다. 

 

3명의 주인공 중 한명이 되겠다.

현실에 도피중인 한심한 마술사.

 

 

현실에 무게에 눌려 괴로워 하는 여주.

그리고.

 

 

 

??

 

가지? 아니 ㅈ 아니 소시지? 아니 하여간 쟤도 주인공이다.

조연인가?

하여간 하일권식 특유의 개그가 발동 된 것 같다.

 

어차피 저런 독특한 혼족이 나와도,

 

뮤지컬로 나왔다는 것 자체가 스토리 합격.

그리고 보다싶이 이 웹툰은 그림체가 너무나 인상적이다.

 

 

그리고 이 웹툰의 이야기도 교훈적이며 아름다우며 감동적이기도 하다.

그냥, 한편의 드라마다.

 

다만, 생각보다 현실적인게 누군가에게는 문제라면 문제 일 수있다.

 

 

 

 

하일권작가님 이제 야한거 그만 그리고 원래 스타일로 돌아 와주세요.

충분히 봤으니깐

 

 

안나라수마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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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사실 마법이었던 거임

 

사실 처음 썸네일을 봤을때,

그림체 때문에 자연스럽게 패스 했었다.

그런데 꿀잼이었던 거임.

 

 

 

나는 단순 무식하게도 그림체만 보고,

작가님이 도전만화에서 올라온 신인인 줄 알았지만

경력자 였던 것임.

 

그리고 보다보면 그림체가 오히려 괜찮다.

만화 특유의 독특한 개그들과 곁들여 금상첨화랄까.

 

 

이 웹툰은 정말로 마법사가 나온다.

딱 해리포터 같은 느낌과 배경으로 말이다.

 

그런데,

 

일진물이고(?)

추적물이고(?)

액션씬이 난무하고

감동을 주체 못하며

코미디 그 자체다.

 

 

그리고 마법을 사용할때면, 마법만 고급 퀄리티로 바뀌니

충분히 추천 할 만한 웹툰이다.

 

어차피 보다 보면 마법이고 마법사고 해리포터고,

그냥 웃기고 재밌어서 빠져든다.

 

 

사실 마법이었던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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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법스크롤 상인 지오

 

정말 독특하고 멋진 그림체,

독특한 스토리,

독특한 마법,

독특한 판타지.

 

그 자체다.

 

지금까지 소개한 것 중 가장 마법사 마법에 정통한 판타지 물이 아닐까 싶다.

 

 

주인공인 지오는,

마법을 쓰지 못하며 스크롤을 통해 마법을 빌려쓴다.

벌써 부터 독특한 주인공.

 

정작 마법은 못하면서 그 활용도는 엄청나다.

미꾸라지로 고래를 잡는 달까.

 

 

2015년에 연재를 시작했으며,

시즌1,2,3 을 지나쳐 5년 이상 연재중인 웹툰이다.

아직 완결이 안난 현재진행형.

 

 

훌륭한   마법명칭 때문인지 뭐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약간은 유치한느낌도 든다.

 

그리고 고위마법이든 쩌는 마법이든 뭐든 시전속도가 엄청나게 빠르고,

마법만으로 보면 벨런스가 개똥망이지만 주인공은 어떻게든 이겨낸다.

 

그러나, 마법을 주제로한 웹툰 중 가장 이상적인 웹툰이다.

그림체도 상당히 준수한편.

 

처음 시작은 고객에게 원하는 걸 파는 스크롤 상인으로 시작해

점차 어마어마한 내용으로 가기 시작한다.

 

그렇다고 내용이 산으로가고 우주로가고 해저로 가진 않으니 걱정말라.

 

가끔 보너스 컷(?)도 나온다.

 

 

마법스크롤 상인 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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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마법사랑해

 

MZ 시리즈를 연재하셨던 청설모작가님의 신작 마법사랑해이다.

제목만 봐도 이건 마법이다.

근데 마법을 사랑한다는 거인지,

랑해가 마법사란 건지는 잘 모르겠다.

이걸 노린거 겠지.

 

아직 완전한 신작이기 때문에,

내용이 별로 없지만

짧게 본 나마 유추할 수 있다.

당연히 마법을 주제로한 정통 판타지라는 걸.

 

게다가,

청솔모 작가님의 그림체는 정말 사랑 그자체다.

 

 

전대 미문의 최고의 마법사,

대신 감정을 잃은 마법사,

 

그가 절대적인 존재와의 싸움 중 흉복부 관통상을 입어 사망하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리고 감정의 싹이 될지도 몰랐던 그의 제자를 통해 그는 환생한다.

 

그것이 랑해다.

마법사 랑해다.

마법 사랑해.

 

?

 

여튼,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청설모작가님의 팬인만큼 기대하는 바가 크다.

 

그리고 매 화마다 마지막 훈훈한 서비스 컷이 등장한다.

야한게 아니다.

 

 

가끔 한 작가의 인생이 녹아든 완전한 그림체를 본다면,

나도 모르게 그림이 그리고 싶어진다.

그리고 절망한다.

 

여튼, 아직 화수가 많지 않아 전체적인 틀의 분위기나 내용은 잘모르겠으나

이거 하나는 확실하다.

 

그림체가 너무 좋단 말이다.

 

딱, 마법 그리고 마법사 냄새가 풀풀나는 웹툰이므로 

즐겨찾기 좋아요 알림설정.

 

 

마법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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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메리카 엑소더스

 

역시 마법사.

이야기다.

 

참 잘그렸다.

꽤 잘만들었다.

 

딱 완벽하다는 느낌이 드는 그런 만화였다.

 

좀 오래되서 그런가 내용이 기억이 안나는데,

여자들만이 마법을 쓰는 세계가 있다,

마법을 못 쓰는 남자는 염전 노예다.

 

그리고 우리의 주인공은 남자이지만 마법을 사용하며,

그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여장을 한다.

 

 

남녀공용..

 

모두의 취향을 생각해주는 웹툰이다.

 

아마 보는내내  스토리가 생각보다 방대해서 놀랐던 것 같다.

 

모바일 게임으로도 나온 것으로 보인다.

 

아메리카노 엑소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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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샬롯에게는 다섯 명의 제자가 있다.

 

마법사를 소재로한

로맨스 판타지이다.

 

당연히, 웹소설 원작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소설이 있다는 내용은 그 어디서도 찾아보지 못했다.

 

대마법사가 죽음을 준비하다가 기연이 일어나고,

그 후 그의 제자들과 일어나는 헤프닝들을 내용으로 한 웹툰이다.

 

 

상당히 인기있는 웹툰이다.

 

샬롯에게는 다섯 명의 제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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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