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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툰│소설/웹툰 추천

재난 생존 웹툰 추천 총정리

by 컨테남 2021. 8. 25.

 

생존을 주제로한 웹툰을 모아봤다.

서바이벌과도 비슷하기도 하며, 궁극적인 목표는 주인공의 생존이다.

 

사실상, 요즘 트렌드에는 맞지 않는 장르기는 하지만

막상 본다면 분명 재밌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1.  돼지우리

반전 스릴러 무인도 표류 생존기

네이버(완결)

갓칸비

 

어둡고 칙칙한 분위기로 설명 따윈 생략한체 시작하는 웹툰이다.

 

기억을 잃어 버린 주인공이 무인도에 표류하면서 오싹한 분위기를 풍기는 가족들을 만나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괴기한 분위기에, 한 치 앞도-뒤도 알 수없는 스토리.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예상, 퀴즈 등을 좋아한다면 댓글 창을 보지 말길 권유한다.

온갖 예측들이 난무하니깐.

 

 

그림체 하나 하나에 암시가 담겨있는 느낌이 들정도다.

대사 따윈 필요 없이, 괴기한 느낌을 주는 그림들만으로도 무언가 일어날 것 같다.

 

이게 왜 생존웹툰이냐?

 

원래 생존의 대표주자는 무인도로 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주인공의 궁극적인 목표는 생존이다.

 

시작 부터 설명조차 생략한 것이 불친절하게 보일지 모르겠다,

하지만 그에 보답하듯 반전에 반전에 반전에 반전이 숨어있으니,

반전 성애자라면 한 번쯤은 완독할 만하다.

 

게다가 갓경찬 작가의 스토리니,

더 말해보아 입만 아플 것이다.

 

 

사실 온갖 재난이 난무하는 웹툰 보다는,

반전 스릴러라고 보면된다.

 

마지막 화에 다가갈수록, 돼지우리라는 독특한 제목의 의미를 알게 될 것이다.

 

 

 

 

돼지우리

무인도에 표류한 주인공, 그 앞에 정체불명의 가족이 나타난다.

comic.naver.com

 

 

 

 


 

2. 유쾌한 왕따

 

왕따와 찐따의 재난 생존기

레진코믹스(완결)

 

 

#피폐물,

 

오래전에 본 웹툰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하다.

확실히 지진이라는 재난이 일어나며 시작하는 생존 웹툰은 맞다.

 

다만 생존에 중점을 둔 것이 아닌, 인간의 심리적인 면에 더욱 큰 중점을 두었다.

 

단순한 그림체에 비해 생각보다 잔인하고, 어두운 면이 있다.

김숭융 작가님은 지금 네이버에 진출 했고, 비슷한 느낌의 피폐물을 그리고 있는 것 같다.

 

이러한 장르로 네이버에 진출한 다는 것은 재밌다는 말 밖에 더 되겠는가.

 

 

작가 특유의 독특한 심리 묘사,
그리고 현실반영.

 

마지막으로

 

생존.

 

 

 

유쾌한 왕따 - 김숭늉 - 미스터리 - 웹툰 - 레진코믹스

오늘은 동현이의 열다섯번째 생일이고, 동현이는 왕따다. 전학생 수현이를 만나면서 그의 무엇인가가 흔들리기 시작한다.

www.lezhin.com

 

 


3. 심연의 하늘

시즌 1 ~ 5 

리얼 재난 웹툰.

네이버

 

 

심연의 하늘.

 

어두침침한 분위기의 그림체는 재난 웹툰의 표본이 돼었는지,

이 웹툰도 마찬가지다.

 

이 웹툰또한 너무 오래전에 보다 말아 내용은 크게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래서 한번 봐볼려고 했는데.

 

1~ 5 시즌 까지나 있다.

미드 인 줄.

 

일단 내용은 잘모르겠지만,

초반만 봤을때 재난 웹툰은 확실하고,

다섯개의 시즌으로 보아 우리의 한가한 시간을 생략시켜 줄 분량이다.

 

 

이야기의 시작 은 혈기왕성한 두 남녀가 어두운 밀폐 공간에 갇혀........

음?

 

 

 

두 남녀가 밀폐된 공간 속에 갇히며 시작하는,

재난 생존 스릴러다.

 

잠깐 보았을 때,

생각보다 현실적이고, 생존을 위한 수 많은 노력을 하니.

생존 웹툰으로 매우 합격.

 

 

 

 

 

심연의 하늘 시즌 1~3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 서울.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comic.naver.com

 

 


 

 


 

4. 조의 영역

 

물고기 파티

네이버(완결)

 

 

 

조석 작가님의 조의 영역이다.

웹툰을 보면서 왜 조의 영역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그렇게 궁금하진 않아서 딱히 찾아보지도 않았다.

 

일단, 재밌다.

조석 작가의 특유의 개그들이 잘 버무려저

독특한 스타일의 작품이 탄생했다.

 

게다가 이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원인은

물고기의 거대화다.

 

정말 물고기가 엄청나게 커졌고, 인간을 위협하기 때문이다.

바다는 물고기의 것이 되었다는 말이다.

아니, 물 자체가 말이다.

 

생존과, 그리고 그 순간 순간 인간의 심리도 생각보다 잘 표현됐고,

그림체는 뭐보다보면 꽤 괜찮다고 생각된다.

 

일단 스토리가 너무 좋다.

 

 

위, 웹툰의 한장면.

어마어마하게 커진 물고기.

물고기와 닮은 혼종들.

절망과 혼돈의 도가니 그 자체다.

 

 

웹툰을 보며 점점 빠져들기 시작해,

현생에 한 번 이입을 해본다.

 

과연 물고기가 거대해져서 우리를 위협한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한 마리만 잡아도 회가... 쥐포가.. 매운탕이 대체 몇인분인가...

 

 

 

 

생각보다 꿈도 희망도 없는 생존 웹툰이므로,

이러한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적극 추천.

 

이런 게 영화로 나오면 참 재밌을 텐데 말이다.

 

 

 

조의 영역

물에 살던 녀석들의 모습이 상식을 벗어나기 시작했다.'마음의 소리' 조석의 재난 스릴러

comic.naver.com

 

 


 

5. 하이브

 

벌레파티

네이버(일부 완결)

 

 

 

물고기가 커졌다면,

이번엔 벌레들이 커졌다.

 

그리고 지구는 더럽게 커진 벌레들에 의해 종말의 위기.

 

네이버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며,

갓할배, 할아브 뭐이런 말들을 창조 시키기 까지 했다.

 

재난, 생존, 음모, 반전, 전쟁 등.

 수 많은 요소들이 골고루 섞여 있다.

 

주인공이 참 바른 사람이라 독자들에게 약간에 고구마를 먹이면서,

개장수라는 할아버지를 통해 사이다 병나발을 물려 준다.

 

바른 사나이는 오히려 답답함을 주는 아러니함.

 

시즌 1~3 까지 나왔고,

현재는 하이브의 또 다른 에피소드인 '데드퀸'이 진행중에 있다.

 

 

스토리도, 그림체도, 내용도 정말 좋다.

갓규삼 작가니깐.

 

 

벌레에 침식당한 내용의 웹툰이지만,

사실 말벌에 의해 말벌로 인한 말벌로 시작했다가,

인간이 인간했다, 로 바뀐다.

 

대부분의 재난에는 거의 인간에 의한 시발점이 된다.

고로 흑막과 반전이 있다.

 

아직 보지 못한 안타까운 자가 있다면,

하루 이틀을 할애하여 음미하기 바란다.

 

 

 

 

하이브 1~2

거대해진 곤충들이 인간을 습격한다! 원시시대로 돌아간 지구의 대기상태

comic.naver.com

 



6. 생존로그

 

네이버(연재중)

 

 

 

소개글만 봐도, 딱 생존 웹툰이다.

 

그런데 무엇으로 부터 생존해야하나?

 

바로 공룡.

 

 

 

 

 

공룡은 진리다.

 

게다가 작가는 인간보다 공룡을 더 잘그린다.

고로 공룡이 주인공이란 말이다.

 

아직 많은 편수가 나오지 않아,

이 웹툰의 전체적은 느낌은 잘 모르겠다.

 

다만 처음부터 주인공인지 조연인지 모르겠을,

심각하게 짜증을 유발하는 못생긴 캐릭터가 나오는데.

 

녀석이 사이다가 될지,

주변이 사이다가 될지 감이 안 온다.

 

녀석은 분명 거대한 사이다를 위한 거대한 고구마일께 분명하다.

 

 

하여간 공룡이 나온다면 진리라고 들었다,

쓸데 없는 내용은 생략 하겠다.

 

 

생존로그

구독자 300만을 자랑하는 위투버 '쌈쏜'은 다섯 명의 BJ들과 함께 무인도 섬에서 방송을 시작한다. 그들은 보다 자극적인 컨텐츠에 욕심이 생겨 섬의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가고 무인도인줄 알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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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삼풍

다음

 

 

 

삼풍,

 

아직 보지를 않아서 모르겠다.

검색에 검색에 검색을 거쳐 찾게 된 것인데.

 

대충 목록, 제목 등을 봐도

 

확실한 재난 생존 물이 맞는 것 같다.

 

제목만 보고 판단하지만 혹시, 실화를 바탕으로 한것 이 아닐까 생각된다.

나도 여유가 된다면 한번 봐야겠다.

 

근데 여유는 언제나 내 것인 적이 거의 없다.

 

....

 

 

 

 

삼풍

 

webtoon.kakao.com

 

 


8. 방과후 전쟁활동

 

외계인으로 추측되는 외계인 나옴.

네이버(완결)

 

 

 

김규삼, 조석 작과 와 마찬가지로 네이버에 오랜 동업 작가중 한명인 하일권이다.

 

요즘 고맙게도 네이버에 성인웹 타ㅣㄴ우밀툰.

 

제목으로 유추할 수 있듯이,

무언가에 의해 지구가 침공이 당했고,

학생들은 방과 후 전쟁을 하게 되며 시작하는 스토리다.

 

재난 생존 물의 주인공은 미성년자가 참 많다..

 

이 웹툰은 위의 공룡과 같이 독특한 존재로 부터 살아 남아야한다.

바로 '외계인' 이다.

 

외계인은 공룡마냥 끌릴 수 밖에 없는 존재.

우리는 반드시 봐야한다.

 

근데 당신이 생각하는 그 어떤 외계인보다 단졸하고 별거 없게 생겼다는 것을 주의 하길 바라.

 

 

 

작가의 편의성을 확보한 외계인이 모습이다.

 

어디 이세계에서 슬라임 한 마리 주워다가 외계인이라고 우기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러나, 생김새와는 다르게 잔인하고 무자비하다.

역시 재난물, 생존물들의 불변의 진리랄까.

 

 

학생에 의해 학교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내용이다.

그만큼 티키타카가 활발하다.

 

이 웹툰을 다봤으면 하일권 작가의 다음 작품인 스퍼맨ㄴ이ㅡㅁㄹ

 

 

 

방과 후 전쟁활동

지구 종말. 우리는 이제 학생이 아닌 군인이다.'목욕의 신', '삼봉이발소' 하일권 신작 <방과 후 전쟁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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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언메이크

네이버(연재중)

 

 

인간에 의해 탄생한 괴물들에 의한 아포칼립스.

외계인보다 더 외계인 같은 괴물들이 등장한다.

 

근데 주인공도 괴물이다.

 

포스트 아포칼립스물 이기 때문에 생존 웹툰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그냥 현대 판타지같은 느낌이 강하다.

 

성장하는 주인공,

조연에게 뭔가 힘을 줘서 성장시키는 주인공,

 

 

 

언메이크

멀지 않은 미래, 미세먼지 폭풍으로 인류는 맑은 공기를 잃었다.목에 이식하는 기생 필터의 개발로 위기를 극복했다고 생각했지만,기생 필터가 변이를 일으키며 세상은 다시 한번 위기에 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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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좀비딸

 

감동적이기 짝이 없는 좀비물.

네이버(완결)

 

 

 

항상 독특하고 놀라운 스토리를 탄생시키는 이윤창 작가의 작품이다.

 

좀비로인한 심각한 재난 사태,

거기에 주인공의 딸이 좀비가 되어 버린다..

 

무자비한 이야기.. 그렇지 못한 그림체와 개그.

?

 

 

여튼, 이윤창 특유의 귀여운 개그가 섞여있어 재난물의 어두운 분위기는 보기 힘들다.

다만 재밌다.

 

그리고 당연스럽게도 스토리도 꽤나 좋다.

 

생존 보다는 좀비가 되어버린 딸과의 티키 타카다.

 

감동도 섞여있으니 주의 할 것.

 

 

개그와 인간 중심의 스토리 자체에 많은 내용들이 할애 되어있다.

 

자극적인 생존이 없어서 별로 일 것 같다고?

 

걱정마시라, 일단 보기 시작하면 완결이 코앞일 것이다.

 

 

 

좀비딸

나의 딸은 좀비다.이 세상 마지막 남은 유일한 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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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묵시의 인플루언서

 

네이버(연재중)

 

조석의 또다른 재난물이 탄생했다.

 

조의 영역을 재밌게 봤다면, 안볼래야 안볼 수가 없는 작품일 것이다.

 

사실 필자도 아직 보질 않았다.

 

분량이 무르 익으면, 맥주와 과자를 곁들어 시원한 에어컨을 틀어 놓고 전기 장판 속에서 볼 예정이다.

 

 

 

묵시의 인플루언서

어느 날 동네에 생긴 정체 모를 알 하나.알은 빠른 속도로 퍼지더니, 급기야 알에서 나온 괴생명체는 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 모든 상황이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SNS 계정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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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스위트홈

 

괴물 아포칼립스

네이버(완결)

 

 

갓칸비, 갓영찬 작가의 스위트홈이다.

정말 유명한 작품이다, 드라마로 나오면서 부터 말이다.

 

성격상 한국드라마는 잘 보지를 못하는 데,

스위트홈은 정말 재밌게 봤다.

 

유명한 미드 영드 등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

그럼 웹툰은 어떠한가?

 

성공한 드라마의 원작인 만큼 당연히 재밌다.

 

한 빌라에서 괴물로 부터 살아남기 위한 주인공과 주민들.

캐릭터들의 각양각색 개성.

 

그리고 엄청난 스토리.

 

아직 안봤다면, 꼭 보길바란다.

드라마만 봤다면, 드라마가 잊혀질때 쯤 보길 바란다.

 

생존은 기본이지만,

주인공과 빌라 사람들의 공존과 성장이 더욱 재미를 더해준다.

 

 

[드라마원작] 스위트홈

절망의 세상을 비관하고 스스로를 고립시킨 한 소년,하지만 이제 소년은 밖으로 나가고 싶다.

comic.naver.com

 


 

12. 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네이버(연재중)

 

 

아직 편수가 얼마 되지 않은 신생 작품이다.

 

제목만봐도 딱 알 수있다.

이건 재난 생존 물이라는 것을.

 

바이러스 가 나왔으니,

아마 괴물이나 변이도 나오지 않을까 싶다.

 

사실 필자도 아직 보지를 못했다.

어느정도 쌓이면 볼 것이다.

 

매주 1편씩 보는 건 답답해서 힘들다.

 

 

 

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닿는 순간 먹이가 된다.' 어느 날 갑자기 서울을 덮친 끔찍한 변이 바이러스! 서울로 수학여행을 온 연우는 평소 짝사랑하던 같은 반 소연과 친해질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렌다. 그때 서울 관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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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살아남기 시리즈.

 

 

가장 완벽한 생존 만화는 당연히 살아남기 시리즈다.

 

저 책들 한 권 한 권을 웹툰화 한다면,

좀 분위기 있게 각색해서 다시 그린다면?

 

정말 완벽한 생존 웹툰이 될 것이다.

실제로 큰 도움이 될지도 모르는 생존 지식들이 가득 들어있다.

 

 

생존 만화로 부터 지식을 얻는 것을 좋아하는 독자는 분명히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재난유형별행동요령

관악구청

www.gwanak.go.kr

 

 이 링크를 통해 재난유형별행동요령.pdf를 다운 받아서 보면된다.

 



 

정신 차리고 보니 , 12번은 웹툰이 아니다.

그냥 무시해주길 바란다.

 

 

너무 없는 생각들을 짜내며 글을 쓰다보니, 한계에 다다랐나보다.

 

더욱더 많은 생존 및 재난 웹툰들이 있지만,

주로 유명하거나 대표적인 느낌을 주는 웹툰들을 모아 봤다.

 

그리고 웹툰에는 수 많은 좀비물들이 곳곳에 숨어있는데.

좀비는 슬슬 질리는 참이라 좀비딸 외에는 뺏다.

 

 

 

우리는 더욱더 신선하고 독특한 소재를 갈망하기 때문이다.

 아포칼립스는 생존물이라기 보다는,

이젠 퓨전판타지 소설이나 웹툰 같은 느낌이다.

 

단순한 서바이벌, 재난 생존물은 거의 인기가 없다.

 

고로 순수하게 딱 생존을 주제로한 작품을 보고 싶다면,

그냥 '살아남기 시리즈' 나

옛날 일본만화를 보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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