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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블로그

거의 1년 가까이 블로그를 운영하지 못했다, feat 애드센스 PIN번호

by 컨테남 2021. 5. 22.

 

만약 누군가가 이 글을 검색으로 통해 보고 있다면,

애드센스 PIN 번호를 신청 한 후 받지 못해 가슴 졸이는 사람이라 던지,

나와 처럼 '다시보내기'의 기회를 모두 소진한 채 구글 에드센스의 노답경영에 혀를 내두른 사람 일 것이다.

 

 나는 애드센스 PIN 번호를 여러 번 신청했지만 단 한 번도 받지 못했다.

어느 순간 부터, PIN 번호 다시보내기는 비활성화가 되어 다시는 보내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보낸 지가 언 7개월 째..

 

10..발..

 

핀번호를 받지 못하니, 수익은 나더라도 무용지물이고 의미는 없고 걱정은 앞서고,

자연스럽게 컴퓨터에는 먼지만 쌓이기 시작했다.

 

 

저 때 부터 계속해서 저 창이 떠있는 것이다.

4 ~ 5번은 요청을 했을텐대,   그 4~5개의 우편물이 세상어딘가 떠돌다가 폐기 되었을 것아닌가.

 

 

핀번호를 받지 못하면 어느순간 부터 광고가 끊키고(4개월), 지출이 없어 계정이 비활성화가 된다.

 

대체 왜, 이 스마트한 세상에서 우편 따위로 인증을 하냔 말이다.

 

 

 

 

그리고 이놈의 구글 애드센스는 제대로 된 고객센터가 없다.

전화를 걸고 메일을 보낼 수 있는 고객센터 말이다.

 

다시보내기를 활성화 시키는 방법이나, 핀번호 대신 다른 방법을 쓰는 방법도 없다.

아니 없어졌다.

 

여기저기 문의하고 알아보고 찾아보고.. 

 

핀번호 다시보내기를 할때 주소도 다른 곳으로 바꿔보고, 구주소, 신주소도 다 해 봤다.

 

한참 코로나가 창궐 할 때라 그런가 싶기도 하다.

 

근데 솔직히 너무한 것아닌가.

아무런 방법이 없다.  10달러 이상은 애드센스 탈퇴도 안된다.

 

대게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의 목적은 에드센스를 통한 소득이다.

그런데 어이없게도 핀번호를 받지 못해 길이 막혀버리면 답이 없다.

 

하루라도 글을 안 쓰면 손톱 마디에 가시가 돋는 태생 블로거라도 잠깐은 고민 할 만한 큰 악재다.

콘텐츠만 소중한가 보오.

 

그래도 여러가지 시도는 해볼 생각이다,

내가 항상 운이 없는 편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번에도 그러했다. ㅆ 라ㅣㅇ미

 

이미 쓰잘데기 없는 애드센스 고객센터에서는 끝을 본 것 같고,

 

애드센스와는 다르게 고객센타에 전화번호도 있고 카톡상담도 있는 '애드워즈'

에 한번 문의를 해볼 생각이기도 하다.

 

또 다르게는 애드센스 계정을 하나 더 만들었다,  아무 쓰잘데기 없어진 지금의 계정과 돈은 떠나보내고

새롭게 등록하는 것이다.  될지 안 될지도 모르겠다.

 

 

내 잘 못도 아닌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새로 시작하려니, 짜증이 솓 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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