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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고양이에대해

고양이의 표현에 관해

by 컨테남 2019. 1. 18.
 

 

고양이의 표현에 대해서 포스팅 합니다.

 

 

 

말하지 못하는 고양이,  하지만 행동으로 표현을 합니다.

 

즉 신체언어입니다.

 

다른 동물들도 마찬가지지요.

 

 

기본적으로,

 

고양이의 신체 언어는  귀 !  ,  꼬리 !  ,  눈 !  ,  얼굴 !  등 등을 관찰 하면

 

알 수 있습니다.

 

 

 

 

 

 

 

저희 고양이는 언짢으면, 꼬리를 흔들며, 왼쪽눈을 매우 빨리 깜박거리며, 잡히는 대로 뭅니다.

 

 

고양이가 언짢을 때 

 

 

짜증날때의 ,  성가 실때의, 언짢을 때의 고양이는 이렇습니다.

 

 

- 귀가 뒤로 젖혀져 V자 모양을 하는 녀석이 있습니다.

 

- 몸은 편하게 유지하고 있지만, 꼬리는 빠르게 흔드는 녀석이 있습니다.

 

- 앞발로 때리는 녀석이 있습니다.

 

- 심지어 무는 녀석이 있습니다. 

 

- 한쪽 눈을 , 빠르게 깜박 깜박 하는 녀석이 있습니다.

 

- 표정에서 귀찮음이 묻어 나오는 녀석이 있습니다.

 

- 언짢아도 티가 안나는 녀석이 있습니다.

 

고양이가 화가났을 때에 비해 티가 많이 나지 않고, 적당한 신체언어가 보입니다.

 

 

 

 

 

 

저희 고양이는 그르릉 거리며, 왔다 갔다 하며 , 저에게 붙습니다.

 

고양이가 편안 할 때

 

고양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편안하며, 안심이되고,  걱정(?)이 없을때는 이렇습니다.

 

 

- 대게 그릉 ~ 그릉 이라는 진동음을 발산합니다. (아픈 것이 아닙니다.)

 

- 꼬리를 늘어트리고, 규칙적으로 흔드는 녀석 도 있습니다.

 

- 얼굴의 근육이 이완이 되면서, 마치 편안한 표정을 연상케 하는 녀석도 있습니다.

 

- 사람 옆에 붙어 있는 녀석도 있습니다.

 

- 뒤집혀 있는 녀석도 있습니다.

 

- 그냥 봐도 편안해 보이는 녀석도 있습니다.

 

 

 

 

 

 

 

 

 

6 ㅅ 6

 

고양이가 긴장 했을 때

 

고양이가 긴장하거나, 무서움을 느끼거나,  경계심이 생겼을 때는 이렇습니다.

 

 

- 동공이 커지고, 동그랗게 변합니다.

 

- 귀는 뒤로 향하거나, 아래로 쳐집니다.

 

- 마치 경계하는 표정으로, 긴장 혹은 경계의 대상을 계속해서 쳐다봅니다.

 

- 몸을 아래로 낮춥니다. (마치 사냥하기전에 느낌,  뚱냥은 식빵)

 

- 꼬리를 말아 다리사이에 넣습니다.

 

- 다리를 살짝 틀어 도망갈 준비를 하는 녀석도 있습니다.

 

- 딱봐도, 경계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 

 

- 놀랏을 때에 , 마치 화난 것 처럼 꼬리가 부풀고, 등이 굽어 털이 서는 녀석도 있습니다.

 

 

 

저희 고양이는 화를 낼줄 모릅니다 .

 

 

고양이가 화났을 때

 

고양이가 화가 나거나, 공격 할 때는 이렇습니다.

 

 

- 화가난 녀석은 동공이 커지고 , 동그랗게 됩니다.

 

- 온몸의 근육은 수축 됩니다.   등이나 꼬리의 털을 세웁니다.

 

- 꼬리가 놀라울 정도로 부풉니다.

 

- 등모양을 활자로 만듭니다,  ( 등을 활자로 만드는 이유는 내가 더 커보이기 위함)

 

- 찌푸린 눈으로 , 입을 크게 벌려 하악 ~이라고 합니다, (약간 가래낀 느낌)

 

- 하악 거릴때,  잘 못 건드리면 피봅니다.(공격전)

 

- 앞 발을 들어 치는 시늉을 하거나, 진짜 칩니다. (공격전)

 

- 마치 앞으로 달려 나갈 듯한 시늉을 합니다.(공격전)

 

* (공격전) 이라고 써있는 행동을 고양이가 한다면, 건드리지 마시고, 진정 할 때 까지 기다리시기 바랍니다.(딴짓)

 

*  고양이 끼리 (공격전) 행동을 한다면, 싸움터가 될 상황이니,  어덯게든 사이를 갈라 놓으시기 바랍니다.

 

 

 

 

 

 

 

고양이가 몸을 비빌 때 

 

 

사실상 몸을 비빈다는 것은 애교는 아닙니다.

 

강아지와는 다른 느낌이지만, 

 

고양이는 자기 자신의 냄새를 남기기 위한 행동으로, 몸을 비빕니다.

 

사람 외에도 물건에 비비는 모습도 관찰이 될 수 도 있습니다.

 

 

이 행동의 원리는

 

고양이의 어느 부위에서, 피지선에서의 피지가 분비 되어,

 

고양이가 비비는 곳에 냄새가 남겨집니다.

 

 

이렇게 냄새를 남기어,  비비는 곳은  자기의 구역이라고 표시 한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냄새가 남아있는 곳은,

 

비교적 안심이 되기 때문에 ,   또 비비기도 합니다.

 

사람에게 많이 비비는 이유가 그러한 이유입니다.

 

 

그러나 안심이 된다는 이유 이기 때문에, 어덯게 보면 애교가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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