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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툰│소설/웹툰 추천

여주가 예뻐지는 웹툰들, 리뷰 (평가포함)

by 컨테남 2020. 1. 19.

 

 

간혹 웹툰/ 웹소설 들을 보다보면 한가지에 꽃이게 되서

비슷한 주제만 찾아 보게 되는데요.

 

그런생각이 이어져서 인지 웹툰/웹소설 리뷰 카테고리를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여주가 예뻐지는' 웹툰을 모아 봤습니다.

 

개인적인 견해와 평가가 들어가있으니, 불편한 점이 있을 수도 있다라는 걸 미리 밝힙니다.

약간의 스포 포함

 

여주가 예뻐지는 웹툰

 

 


 

우주최강대스타

 

네이버 토요일 웹툰 인 우주최강대스타입니다.

제목으로 본다면 약간 유치하는 느낌도 없지 않은데요.

 

전형적인 로맨스물입니다.

 

사기적인 셀기 꾼인 여자 주인공 수지.

그에 반면 국내 최고의 아이돌 그룹인 '카오스'의 리더 루시퍼.

 

그들이 갈등이 이어지는 전형적인 스토리성 웹툰입니다.

 

스마트폰 속 수지의 사진과는 달리 수지는 외모에 자신감을 보이지 않습니다.

반면 루시퍼는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특출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 둘은 여자친구와 헤어진 루시퍼의 돌발행동으로 만나게 됩니다.

 

이러한 스토리가 초반에 진행되기 시작하는데, 고구마적 요소가 길게 지속되서 그런지.

악플과 별점테러가 심각한 수준으로 달립니다.

(작가분께 상처를 입힐만한 댓글도 많다는게 안타까웠습니다.)

 

그러나,

 

여주는 결국 예뻐집니다.

 

점점 예뻐지는 것이 아닌 순식간에 극변합니다.

 

고구마에서 사이다로 바뀐 한 화로 인해,

수많은 악플과 별점테러는 사라지고 청럄감을 느낀 독자들의 환호성만 가득하게 됩니다.

 

곧이어, 수지의 외모를 비판하던 대학 선배에게 한방 먹여줌으로써 탄산소스를 더하게 됩니다.

 

그러나 모든 클리셰가 그러하듯, 주인공에게 물먹은 조연은 하찮은 빌런으로 변해 갈등을 조성하게 됩니다.

물론 권성징악이 주된 요소가 아닙니다, 성장물이며, 로맨스물입니다.

 

 

좋은 그림체와 급격한 사이다적 요소를 감미한 웹툰으로.

많은 내적갈등이 포함되어있는 스토리 형식입니다.

 

예뻐진 여주는 연예계로 발을 뻗게 되는데, 이것 또한 하나의 재미를 불러옵니다.

 

여주가 예뻐져서 유명해지는 것또한 하나의 묘미입니다.

 

뛰어난 작화실력도 한 몫하고 있습니다.

 

 

스토리 ★★☆

그림체

연출력

사이다

재미

개연성

감동 ?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8월의 눈보라

 

 

네이버 일요일에 속한 웹툰입니다.

 

잔잔한 감성이 섞인 로맨스 웹툰입니다.

학원물에 가까운데요.

 

어릴적 교복모델을 할 정도로 예뻣던 여주가 어떠한 일로 인해 망가지게 됩니다.

그리고는 살이 찌게 됩니다.

 

웹툰의 시작은 살이 찐 여주, 보라가 재수학원을 다니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런데 어릴적 알고있던 두 명의 로맨스형 미남을 만나게 됩니다.

 

한명의 여주, 두명의 남자.

경쟁구도가 놓이게 됩니다.

(역하렘적 요소라고 할까요?)

 

그리고 

 

재수 학원을 배경으로 한 내용들이 시작됩니다.

학원물에 대한 클리셰로써, 남주대 남주의 갈등, 여주와 다른 여학생의 갈등이 자주 보입니다.

 

여주의 과거가 속속들이 나오면서 점점 궁금증을 해소합니다.

 

그리고 읽다보니....

 

무슨 내용인지 몰라서 포기했습니다.

제가 이해력이 부족한 것일수도 있습니다.

 

조금 늦은 중반부지만, 여주는 예뻐집니다.

 

그냥 아파서 살이 빠집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이 쯤 부터 전 내용이해가 안갔습니다.

그래도 인기 많은 웹툰임에는 분명합니다.

 

 

스토리

그림체 

연출력 

사이다 ?

재미 ?

개연성 ?

감동

 

어디까지나 제 견해입니다, 불편한시다면 빠르게 내려가시기 바랍니다.

 

 


나를 바꿔줘

 

옴니버스식 웹툰입니다.

로맨스가 아님을 주의하셔야합니다.

 

현실주의적인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비판적인 요소가 들어가있습니다.

 

아직 신작에 가까운 웹툰이므로 화수는 많지 않습니다.

 

어떤 특별한 힘을 가진 여자가,

외모의 문제 때문에 인생이 힘든 여자 주인공의 얼굴을 바꿔주며 일어나는 일들을 보여줍니다.

물론 조건과 계약이 필요합니다.

 

외모가 바뀌자 그들의 일상은 180도 바뀌었으며, 그 상황이 그들을 파국으로 몰고갈지는 오로지 작가만이 알고있습니다.

(화수가 별로없습니다.)

 

옴니버스식으로 한명당 10화 정도의 단편적인 스토리입니다.

 

그러나,

 

이중 유일하게 극이 바뀌어도 바뀌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메인에 얼굴을 바꿔주는 여자와 그녀를 따라다니는 비서입니다.

 

그들의 존재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으나,

작게 나마 유추하건데 타인의 외모를 바꿔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 대상자가 사망시 보험금을 가져갑니다.

 

아마 후반부에 그들의 이야기가 에피소드 형식으로 진행될 것 같지만, 확실하지 않습니다.

 

소름 끼칠 정도의 현실주의가 들어갔으며.

외모에 대한 사회적 문제점들을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네이버 웹툰의 '외모지상주의' 보다 더 외모지상주의를 다룬 웹툰입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독특한 소재로 재미보단 흥미를 다룹니다.

 

보는 내내 다음편이 궁금했습니다.

 

 

결론은,

 

여주들이 계약을 통해 예뻐집니다.

 

인성조차 좋지 않은 첫번째 여주

 

열심히 살지만 외모 때문에 고통받던 여주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웹툰입니다.

기다렸다가 몰아서 봐야겠습니다.

 

 

스토리 

그림체 

연출력 

소재

현실감

사이다 ?

개연성 ?

감동 ?

어디까지나 제 견해입니다, 불편한시다면 빠르게 내려가시기 바랍니다.


 

인싸라이프

 

이 역시 일요일에 속한 네이버 웹툰입니다.

 

아직 화수가 많지 않아 정확한 정보는 없습니다.

 

가정적인 사유로 동생에게 무시당하는 여주,

그런 여주가 어느날 우연찮게 누군가를 도와줍니다.

 

도움을 받은 누군가의 외모를 보고 여주는 감탄을 하게됩니다.

그런 외모를 가진 누군가는 곧 여주한테 감사합의 표시로 비밀계정을 건내줍니다.

 

그런데,

 

그 계정은 보통계정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인스타인가... (가물가물) 하트를 받으면 그 하트로 누군가의 게시물을 잠시 훔쳐올수 있는

요상한 기능이 있던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여주는 예뻐집니다.

예뻐지는 걸떠나 뭐든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 화수가 많지는 않지만 여주가 능력을 통해 점점 성장하며 자신감을 갖게 되지 않을 까 싶습니다.

게다가 감성 로맨스 물입니다.

 

초반에는 능력에 대한 내용이 많아 남주가 바로 등장하지는 않지만, 곧 나옵니다.

로맨스니깐요.

 

 

 

 

그림체 

소재 

사이다 ?

 

 


여신강림

 

네이버 화요일에 속한 웹툰입니다.

하늘을 뚫고 우주를 향할 듯한 인기를 보여줍니다.

 

화장 전과 후가 극도로 다른 여주,

그덕인지 여주의 내적갈등이 자주 나오는 웹툰입니다.

 

로맨스물인 만큼 남주도 빼놓을 수없는데요.

 

세상 모든 미모를 합쳐놓은 남주가 무려 2명이나 나옵니다.

 

남주마다 짙은 특색을 보여주며,

그들에게 얽힌 과거의 이야기 또한 흥미를 유발합니다.

 

현실과 같은 느낌의 엄청난 작화력,

그림체 때문이라도 보고 싶어지는 웹툰입니다.

 

고등학교 생활,

 대학 생활까지 이어지는

 

여주의 인생이 고스란히 만들어지는 성장형 웹툰입니다.

 

주변에 물흐르듯 흘러다니는 조연들이 화중 후 여주의 외모와

남주들의 외모를 보고 감탄을 금치 못하는데요.

 

이런식으로 사이다적 요소가 많이 들어가있습니다.

 

여주 뿐만 아닌 비중있는 조연들과 남주들의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진행됩니다.

 

 

 

여주는 매화 화장을 매개로 예뻐집니다.

 

놀라운 화장솜씨로 예뻐지는 고운 심성의 여주,

아버지가 유명 배우인 미친미모의 남주,

재능과 미모의 콜라보레이션, 조금 까칠하지만 매력적인 남주,

그들의 이야기를 주제로한 로맨스 웹툰. 여신강림.

 

참고로 여주의 모델은 작가님 본인이라고 합니다. ㄷㄷ

 

 

 

스토리 ★★

그림체 

연출력 

사이다 

재미 

풋풋함과 설렘

 

어디까지나 제 견해입니다, 불편한시다면 빠르게 내려가시기 바랍니다.

 

 


내 ID는 강남미인

 

 

드라마로 나올정도로 상승세를 달렸던 웹툰입니다.

신박한 소재와 신선한 스토리.

완벽한 로맨스.

 

이 웹툰의 여주는 이미 성형수술을 받고,

예뻐진 채로 나옵니다. 

 

 

물론 스토리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과거의 회상이 나오며, 여주의 힘들었던 과거가 나옵니다.

그러니까 예뻐진 여주는 맞습니다.

 

외모로 고통받았던 과거를 피하기 위해 성형수술을 한 여주,

예뻐진건 분명하지만 성형이라는 꼬리표가 따라 붙습니다.

즉, 강남미인.

 

그렇게 이 웹툰은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불편함을 간접적으로 호소합니다.

 

물론 웹툰의 가치를 높여준건 스토리입니다.

 

아기 회색 고양이(?) 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츤츤데고 매력적인 남주가 나옵니다.

 

여자든 남자든 귀찮은 듯이 무시해 버리는 이 녀석..

그런 남주가 강남미인인 미래에게 반해 버리는 신박한 계기가 생기는데.

 

그건...

웹툰 속 사이다 적인 청량함은 남주가 다 뽑아 냅니다.

 

보면 압니다.

완결이 난 웹툰이므로 유료입니다.

 

 

 

 

스토리 ★★

그림체 

연출력 

사이다 

재미 

풋풋함과 설렘 

 

 

어디까지나 제 견해입니다, 불편한시다면 빠르게 내려가시기 바랍니다.

 

 

 

 


 

취향저격그녀

 

http://webtoon.daum.net/webtoon/view/favorite

 

 

이번에는 다음 웹툰 일요일에 속한 취향저격그녀입니다.

 

귀여운 그림체, 걸크러쉬성 여주의 성격, 화장하는 남주.

2:1적 역하램 구조.

여주보단 남주의 내면적 갈등이 짙은 웹툰.

 

 

 

연애가 하고 싶었던 여주는 대학에 들어가자마자

꾸미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실패했습니다.

실패했단 걸 모를 정도로 여주는 꾸밈이란 것에 무지 했습니다.

 

결국, 가슴상하는 일로 자신이 잘못됐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그녀가 망연자실 할 때,

 

 

정말 말도 안되는 상황으로 남주를 만나게 됩니다.

그는 화장 유튜버.

 

마치 여주의 부족한 능력을 채워주기 위한 만남.

딱 맞는 신발 처럼 그들은 서로의 문제점들을 채워주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말도 안되는 상황에 만나게 되고,

그 뒤로는 서로의 이용가치를 위해 상생했고,

그러다가 그들은 결국....

 

 

 

 

어떻게 됬지..?

 

하여간 남자가 화장을 잘하고, 여자가 화장을 못하는

독특한 소재로 시작한 달달한 로맨스 물.

 

여주는 남주를 통해서,

점점 예뻐집니다.

 

달콤한 로맨스와 서로를 매꿔주는 잘맞는 로맨스 물이며

역하램적 요소가 있습니다.

 

빨려 들어가듯한 재미를 선사하는 웹툰임을 감히 언급해봅니다.

 

 

 

스토리 ★★

그림체 

연출력 

사이다 

재미 

풋풋함과 설렘 

현실성 - 판타지아

 

 

어디까지나 제 견해입니다, 불편한시다면 빠르게 내려가시기 바랍니다.

 

 


 

껍데기

 

 

http://webtoon.daum.net/webtoon/view/shell

 

여주가 예뻐지는 웹툰입니다.

 

그러나, 로맨스가 아닙니다.

인간의 본성을 현실적으로 표현하였고, 연인에 대한 지독한 애착이 나옵니다.

 

남주의 싸이코패스적인 성향으로 보아 스릴러가 맞습니다.

당연히 현실감 넘치는 웹툰이기에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비판도 나옵니다.

반전적인 요소도 있으며 인간의 심리에 대한 표현이과 연출이 정말 멋지게 나옵니다.

 

내용은 일절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완성도가 높은 스토리인 만큼, 직접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여주는 예뻐집니다.

가엾게도...

 

스토리 ★★

그림체 

연출력 

사이다 

재미 

풋풋함과 설렘

긴장감

 

 

화장 지워주는 남자.

금요일에 속한 네이버 웹툰입니다.

밋밋한 얼굴의 대학생과 천재 메이크업 아티스트라.

벌써 부터 흥미로집 않습니까.

 

아 이런 웹툰 뻔한다, 외모가지고 노는 웹툰 재밋냐

등에 뻔한 악플이 역시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때..

 

잘생긴 남주가 화장을 지우자 우스꽝스러운 눈을 보여주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위와 같은 댓글들은 쏙 들어갔죠.

 

화장을 다루는 웹툰이 맞습니다.

그리고 외모지상주의 자연스럽게 비판하는 웹툰 입니다.

 

 

로맨스 물이라기 보다는 , 화장대회를 시작으로 교훈적인 내용들이 많이 보입니다.

주제는 외모이지만, 서향은 비판에 가깝습니다.

 

로맨스적 요소가 없지는 않습니다.

둘의 케미가 진행되며 후반부에 나올 것으로 예측됩니다.

 

밋밋한 얼굴의 여주인공은 화장 천재인 남주를 만나며,

예뻐집니다.

 

뻔한 주인공 뻔한 전개가 아닌 독특하고, 흥미를 유발하는 굴곡넘치는 전개를 원하시는 분들 께 추천합니다.

 

스토리 ★★

그림체 

연출력 

사이다 

재미 

풋풋함과 설렘

교훈 ?

 

 


여주인공이 예뻐지는 웹툰!

 

몇개 더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요.

찾는 즉시 내용을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여주인공이 예뻐지는 내용을 다룬 웹툰들의 주제는

어쩔수없이 외모에 따라갈수 밖에 없습니다.

 

민감한 주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항상 재미로만 봐주는 독자만 있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재미있는 요소라는건 맞는 것 같습니다.

예전의 과거를 청산하고 변하고 싶은 여주인공,

그렇게 변한 여주인공을 보고 감탄하는 남자들.

 

사이다적 요소들이 군대군대 숨어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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